경주마

박진희(27ㆍ여ㆍ사진) 기수와 지난해부터 함께 호흡을 맞춘 경주마 '북극성'은 지금까지 5번 출전해 모두... 같은 큰 대회에도 출전하고 싶고 은퇴 후엔 말을 누구보다 잘 이해할 수 있는 조교사가 되고 싶다"고 포부를...

[세계일보] 경주마에게 다리 장애는 사형선고와 같다. 그러나 이 치명적인 장애를 극복하고 극적인... 달리던 ‘북극성’을 0.1초로 따돌리고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. 김 조교사는 “ 루나의 장애는 나에게 가장 큰...

= 경주마에게 사형선고와 같은 다리 장애를 극복하고 경주마 최정상에 오른 '절름발이 경주마 루나'의... 달리던 '북극성'을 0.1초로 따돌리고 역전 우승을 일궈냈다. 김 조교사는 "루나의 장애는 나에게 가장 큰...

달리던 '북극성'을 0.1초 차로 따돌리고 유종의 미를 거뒀다. 2001년 제주도에서 태어난 암말인 루나는 세... 최고의 경주마"라며 "나에게는 진정한 조교사의 길을 보여준 가장 큰 선물"이라고 말했다. youngkyu@yna.co.kr

경주마 ‘북극성’은 박 기수가 데뷔시켜 함께 5연승을 거뒀지만, 그 뒤 딱 한 번 2위를 하자 바로 외국인... 열 마리를 훈련시키고 한 마리도 못 타는 기수가 있으니까요.” 조교사들 푸대접에 더욱 큰 상처 기수는 실력에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