성명 | 달과구름 | 성별 | 거 |
소속 | 서울 | 출생지 | 한국 |
상금 | 49,800,000원 | 레이팅 | |
총 전적 | 9 (1/1/0) | 승률 | 11.11% |
복승률 | 22.22% | 연승률 | 22.22% |
1년 전적 | 3 (0/0/0) | 승률 | 0% |
복승률 | 0% | 연승률 | 0% |
발전소처럼 안정적인 직장을 갖는다는 것은 '도시에서의' 내 미래를 보장하지만, 경주마처럼 앞만 보고 달릴... 흘러가는 구름에 집중하던 중, 카운터 위로 통- 하고 물병이 놓였다. "얼른 계산해주세요." 하며 싱겁게 웃으며...
2024-03-20 11:52
역사학자는 경주마입니다. 옆을 볼 줄 모르죠. 저는 앞에는 관심이 없고 옆만 훑어봅니다. 짐을 싣고... 운중은 '비구름의 속'을 뜻하는 말인데, 선우가 있는 현의 이름이 왜 운중일까요? 용은 비구름이 있어야 날 수...
2023-02-23 09:46
서편으로는 장계의 너른 들녘과 장수경주마목장 그리고 산들의 중첩이 첩첩합니다. 동으로는 월봉산... 자유롭게 바람에 몸을 맡기고 구름 달 가듯 유유자적한 시간입니다. 우둘투둘 바위구간을 지나고 작은 숲 터널을...
2017-07-16 11:30
아프기 전 나는 몇 달간 앞만 보고 달리는 경주마처럼 쉬지 않고 달렸다. 새로운 분야를 알아가고 지식을... 창문앞에 서서 푸르른 하늘을 쳐다보기도 하고 떠가는 구름이나 달을 보기도 했다. 중학생 때 시력이 급격히...
2022-08-06 22:48
경주마처럼 차안대(遮眼帶)를 착용하고선 행복을 발견하기가 녹록잖다. 앞만 보고 달리는 이에게는 기회도... "하루 종일 봄을 찾아 다녔으나 보지 못했네/ 짚신이 닳도록 먼 산 구름 덮인 곳까지 헤맸네/ 지쳐 돌아오니 창...
2022-03-30 21:28