경주마

'골든 미니스터' 등 방치된 경주마들, 미국 플로리다 목장으로 입양 피타, 경주마 복지 위한 기금 마련 촉구 및 불법 도축 문제 지적 경주마 '골든 미니스터'가 충남 공주의 무허가 축사에서 구조돼 미국 플로리다의 '아데나...

24일 동물권단체 ‘제주비건’과 국제동물권단체 ‘피타’(동물을 윤리적으로 대하려는 사람들·PETA)는 지난해 10월 충남 공주의 한 무허가 축사에서 발견된 퇴역 경주마 ‘골든 미니스터’(10살)가 북미 최대 경주마...

9살 경주마 ＇골든미니스터＇가 단 한번의 경주를 뛰고 은퇴한 뒤 공주의 말 농장에서 방치되고 있는 현실이 전혀 놀랍지 않은 이유입니다. 전문가들은 전 세계적으로 말과 사람과의 관계가 바뀌고 있는 만큼, 우리나라...

▶ 스탠딩 : 이한나 / 기자 - "제 앞에 있는 건 약 5년간 경주마로 활동했던 '골든미니스터'라는 말입니다. 이렇게 멀쩡하게 살아있지만 말 이력 전산상에는 폐사한 것으로 나와 있습니다." 한국마사회는 경주말의 생사 등의...

골든파워는 경주마로 데뷔하기 전인 1세 때 팔렸다가 구매자의 변덕으로 다시 목장에 돌아왔고 이후 꾸준히 외면당했다. 더구나 제주가 아닌 내륙에서 훈련을 받아 환경적으로 다소 열세에 있었다. 하지만 가능성을...